이음길HR, 이노폴리스 투자유치···누적 22억 확정

임진혁 기자 2022. 11. 3.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직지원 컨설팅 전문기업 이음길이 벤처캐피탈 이노폴리스파트너스의 투자를 받는다.

이음길은 이번 투자금으로 인공지능(AI) 전직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사 확장과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완 이음길 대표는 "신규 투자 유치로 AI 전직지원 시스템의 가치가 증명됐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 내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김기완(왼쪽 두번째) 이음길 대표가 3일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이음길

전직지원 컨설팅 전문기업 이음길이 벤처캐피탈 이노폴리스파트너스의 투자를 받는다. 이음길의 올해 누적 투자유치액은 22억 원이다.

이음길은 3일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음길은 이번 투자금으로 인공지능(AI) 전직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사 확장과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완 이음길 대표는 “신규 투자 유치로 AI 전직지원 시스템의 가치가 증명됐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 내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간거래(B2B) 전직시장을 넘어 개인대상(B2C)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음길은 전직지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와 AI를 서비스에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직예측시스템과 추천 교육 리스트, 이력서 자동완성, 특성 맞춤 채용 정보, 성공 면접 가이드, 전직 일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투자 실적 3000억 원 이상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초기 기업을 주로 지원한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