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정임♥홍성흔, 병원 갔다 ‘입틀막’ 무슨 일?

이유민 기자 2022. 11.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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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아버지의 발목 상태에 놀랐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홍성흔 가족의 부산 외가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외가 방문을 위해 부산 영도로 떠난 홍성흔 가족은 부부의 연애 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바닷가에서 싱싱한 해산물 플렉스를 즐긴 뒤 외갓집을 찾았다.

자주 못 봤던 외손주들의 방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걷는 모습이 불편해 보이는 장인의 모습에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장모는 지난해 장인이 등산을 하러 갔다가 낙상 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아파하면서도 병원에는 안 간다고 고집을 부린다며 하소연했다. 한눈에 봐도 부어 있는 발목 상태를 확인한 김정임은 “이대로는 아닌 것 같다”며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이후 병원에서 발목 엑스레이 사진을 본 김정임은 “저게 아빠 발목인 거예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과연 두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긴 장인의 현재 상태는 어떤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성흔 부부의 걱정을 불러온 장인의 발목 상태는5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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