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철심이" 홍성흔, 장인어른 몸상태에 깜짝…김정임도 충격

윤효정 기자 2022. 11. 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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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홍성흔 가족이 부산 외가를 방문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부산 외가에 간 홍성흔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후 병원에서 발목 엑스레이 사진을 본 김정임은 "저게 아빠 발목인 거예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홍성흔도 "철심이 몇 개인 거예요?"라며 안타까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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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살림남2' 홍성흔 가족이 부산 외가를 방문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부산 외가에 간 홍성흔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홍성흔 가족은 부부의 연애 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바다 뷰 맛집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고 외갓집으로 갔다.

자주 못 봤던 외손주들의 방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걷는 모습이 불편해 보이는 장인의 모습에 가족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에 장모는 지난해 장인이 등산을 갔다가 낙상 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아파하면서도 병원에는 안 가겠다 고집을 부린다며 하소연했다. 한 눈에 봐도 부어 있는 발목 상태를 확인한 김정임은 "이대로는 아닌 것 같다"며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이후 병원에서 발목 엑스레이 사진을 본 김정임은 "저게 아빠 발목인 거예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홍성흔도 "철심이 몇 개인 거예요?"라며 안타까워했다고. 과연 두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긴 장인의 현재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전과는 달라진 홍성흔, 홍화리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최근 학교 체육대회 중 발목 부상을 당한 화리를 위해 직접 테이핑을 해준 홍성흔의 다정한(?) 일화까지 공개돼 부녀의 관계 발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5일 밤 9시20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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