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11건 손상 발견…순차적 보수 나서

이재현 2022. 11. 3.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11건의 경미한 구조물 손상이 발견돼 순차적 보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하루 처리용량 500㎥ 이상인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곳이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경미한 손상으로 사용 제한 조치까지는 필요치 않아"
조기 게양된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11건의 경미한 구조물 손상이 발견돼 순차적 보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하루 처리용량 500㎥ 이상인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곳이다.

손상 유형은 구조물 바닥 등 균열 6건, 배관 부식 2건, 철근 노출 2건, 누수 1건 등이다.

다만 균열의 경우 0.3㎜ 미만 등으로 손상 정도가 경비해 사용 제한 조치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순차적으로 보수 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