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11건 손상 발견…순차적 보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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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11건의 경미한 구조물 손상이 발견돼 순차적 보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하루 처리용량 500㎥ 이상인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곳이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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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수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11건의 경미한 구조물 손상이 발견돼 순차적 보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하루 처리용량 500㎥ 이상인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곳이다.
손상 유형은 구조물 바닥 등 균열 6건, 배관 부식 2건, 철근 노출 2건, 누수 1건 등이다.
다만 균열의 경우 0.3㎜ 미만 등으로 손상 정도가 경비해 사용 제한 조치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순차적으로 보수 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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