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85년 활동 담은 역사서 발간 '눈길'

신민지 2022. 11.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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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가 그간의 성장과 활동, 성취의 발자취를 엮은 '광주상공회의소 85년사'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976년 발간한 '광주상의 40년사', 1986년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광주상의 50년' 이후 35년 만에 낸 책자입니다.

'광주상의 85년사'는 총 773페이지로 구성됐고 상의 역대 회장과 의원 현황, 회관 변천사, 연혁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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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가 그간의 성장과 활동, 성취의 발자취를 엮은 '광주상공회의소 85년사'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976년 발간한 '광주상의 40년사', 1986년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광주상의 50년' 이후 35년 만에 낸 책자입니다.

'광주상의 85년사'는 총 773페이지로 구성됐고 상의 역대 회장과 의원 현황, 회관 변천사, 연혁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상의가 태동해 종합경제 단체로 발돋움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과 경제 이슈, 지역 경제사 등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의 과거 모습과 당시 시대적 이슈, 창립부터 현재까지 당대 회장 및 의원의 활동, 추진사업 등을 200쪽 분량으로 사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책자는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전국상공회의소,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돼, 지난 80여 년 상의 역사의 변화와 역할을 살피고, 지역경제 현황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상의는 지난 수십년 간 어려운 고비와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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