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 학교공간혁신 대상학교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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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는 내황초, 삼산초, 수암초, 삼남중, 일산중 5곳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이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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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는 내황초, 삼산초, 수암초, 삼남중, 일산중 5곳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이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삼산초는 ‘오방색 꿈들이 자유로이 뛰노는 곳, 삼산 색동길 프로젝트’를 주제로, 삼남중은 ‘삼남을 열고, 연대’를 주제로 학교 후관 1층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조성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당 공사비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기존 3억에서 3억 5000만원으로 증액, 총 공사비는 17억5000만원이다.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며 그간 총 29개교, 공사비 62억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건축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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