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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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소천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구조에 나서줄 것을 소방과 구조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위성곤·이동주·오영환 의원 등 관련 상임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김위한(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이 함께 했다.
민주당 인사들의 방문은 이재명 당 대표의 신속한 구조 요청과 총력을 당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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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1) 공정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일 오후 경북 봉화군 소천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구조에 나서줄 것을 소방과 구조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위성곤·이동주·오영환 의원 등 관련 상임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김위한(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이 함께 했다.
위 의원은 "애타는 마음으로 무사히 구조되기를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소중한 이웃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한시라도 빨리 구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인사들의 방문은 이재명 당 대표의 신속한 구조 요청과 총력을 당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아연채굴 광산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7명이 갑자기 쏟아진 토사에 매몰돼 이 가운데 5명이 구조되고 2명이 9일째 고립돼 있는 상황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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