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PS 데뷔' 오원석 vs 'PS 무승' 요키시, 3차전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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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SSG는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출격시킨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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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SSG는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출격시킨다. 그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1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키움전에서는 7경기 무승 3패 평균자책점 8.14로 기억이 좋지 않다. 또 이번 경기는 오원석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기도 하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30경기 10승8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요키시는 SSG전 3경기 등판하여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15를 남겼다.
그는 이태껏 포스트시즌에서 승리와 거리가 멀었다. 지난 2019년 준플레이오프부터 올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통산 6경기 22.1 이닝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4를 거두었다.
또 요키시는 앞서 1차전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 26개을 공을 던지며 1.2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틀 휴식 후 선발로 나서는 것이기에 체력적 부담감이 요키시에게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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