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추천,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베스트셀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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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지난 주보다 2계단 상승, 베스트셀러 2위(교보문고 집계)로 올랐다.
유시민 작가가 올해의 책으로 꼽으며 추천한 정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소설 '빨치산의 딸'로 잘 알려진 작가가 32년 만에 다시 아버지를 소환, 관심을 모은다.
소설은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사흘간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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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지난 주보다 2계단 상승, 베스트셀러 2위(교보문고 집계)로 올랐다.
유시민 작가가 올해의 책으로 꼽으며 추천한 정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소설 ‘빨치산의 딸’로 잘 알려진 작가가 32년 만에 다시 아버지를 소환, 관심을 모은다.
소설은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사흘간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버지의 어릴 적 친구, 옛 동지, 친척 등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조문을 오고 이들로부터 아버지의 얘기를 듣게 되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아버지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의 구매층은 40대 여성비중(20.5%)로 가장 많고, 50대 남성(15.0%)이 뒤를 이었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4주 동안 종합 1위를 지키며, 불확실한 2023년을 준비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신형철의 시산문집 ‘인생의 역사’는 출간과 함께 종합 9위로 진입했다. 시와 평론을 아우르며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구매 독자는 30대 여성(27.1%),40대 여성(17.4%)에서 높았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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