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일정상회담?...대통령실 "논의 시작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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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사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일) 브리핑에서 '이달 중순 G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기간, 한일 정상회담을 검토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뉴욕 순방 기간 기시다 총리와 30분 비공개로 대화했는데, 우리는 약식회담, 일본은 '간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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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사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일) 브리핑에서 '이달 중순 G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기간, 한일 정상회담을 검토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뉴욕 순방 기간 기시다 총리와 30분 비공개로 대화했는데, 우리는 약식회담, 일본은 '간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의 방한과 윤 대통령 회담 여부에 대해서는 외교 일정은 국가 간 조율할 내용이 많다면서 공식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푹 주석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이후 지난해 4월 권력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달 박진 외교부 장관을 통해 푹 주석의 방한을 기대한다는 친서를 보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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