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 항만 유휴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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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이달까지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항만 유휴부지를 활용해 스마트팜 인프라 연구시설을 용호부두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BPA는 도시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작물 발굴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확산계획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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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인삼·진생 베리 등 생산 계획
스마트팜(Smart Farm)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능화된 농업 형태다.
용호부두 내 유휴공간 360㎡에 들어서는 스마트팜은 재배동·제어설비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경 인삼과 진생 베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BPA와 경성대는 스마트팜 인프라 연구시설을 사회맞춤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새로운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 발굴에 대해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두 곳은 ▲스마트팜 신 비즈니스모델 발굴 ▲도시농업의 미래성장 모델 확보 ▲작물 판매수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부가가치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BPA는 도시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작물 발굴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확산계획을 검토 중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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