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반지하주택 문제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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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시흥시는 지난 2일 관내 반지하주택 문제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 시주거복지센터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용복 시 도시주택국장, 안돈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정기봉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 지사장, 차선화 시주거복지센터 센터장 등 4개 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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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시흥시는 지난 2일 관내 반지하주택 문제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 시주거복지센터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관내 반지하주택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반지하주택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에는 제도개선 요청안을 반영하기 위한 대책을 비롯해 , LH지하층주택 매입 사업 및 반지하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LH는 지하층주택 매입 사업 활성화 방안을 국토부에 제안하는 한편, 시의회는 반지하주택 리모델링 후 활용 방안을 함께 고심하고 관련 예산 수립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시와 시주거복지센터는 반지하주택 거주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 도시주택국장은 “간담회 참여 기관이 반지하주택 문제해결 및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의견을 모았다”며 “시는 주거복지 분야를 선도해 온 만큼 반지하주택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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