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콘·크로스 파이낸스 코리아, 블록체인 기술 협력 MOU

박새롬 기자 2022. 11.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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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Protocon)이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이하 온투업) 기업 '크로스 파이낸스 코리아'(이하 크로스)와 해외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서비스 및 토큰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고, 온투업과 P2P(개인 간 거래)금융은 물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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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웅 크로스 파이낸스 코리아 대표(사진 왼쪽)와 김종현 프로토콘 재단 이사가 해외 디파이 서비스 및 토큰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프로토콘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Protocon)이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이하 온투업) 기업 '크로스 파이낸스 코리아'(이하 크로스)와 해외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서비스 및 토큰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고, 온투업과 P2P(개인 간 거래)금융은 물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기술과 생태계 접목을 통한 시너지 제고 △마케팅 협력 및 비즈니스 영역 확장 △특화된 정보·기술·지식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크로스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프로토콘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금융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토콘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는 금융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크로스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투업과 P2P금융은 물론 프로토콘만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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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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