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분기 매출 1조6210억원 ‘사상 최대’…영업이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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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지난 3분기 1조6210억원 매출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3일 KT&G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621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29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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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지난 3분기 1조6210억원 매출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3일 KT&G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621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수요 확대로 지난 3분기 침투율이 지난해 말 10% 수준에서 17%로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실적도 개선됐다. 담배 수출량 증가와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성장이 겹치며 해외에서만 43.7% 증가한 2546억원 매출을 냈다.
다만 영업이익은 40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KT&G 관계자는 “원가 상승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29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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