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 3명 본국이송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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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외국인 사망자 3명의 시신이 본국으로 이송된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참사 희생자 중 외국인 3명에 대한 본국 이송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 고양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호주 국적 A씨의 시신은 오는 4일 오후 항공편으로 본국으로 이송된다.
러시아 국적 B씨의 유골과 C씨의 시신도 각각 오는 4일과 5일 배편으로 본국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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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참사 희생자 중 외국인 3명에 대한 본국 이송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 고양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호주 국적 A씨의 시신은 오는 4일 오후 항공편으로 본국으로 이송된다. 러시아 국적 B씨의 유골과 C씨의 시신도 각각 오는 4일과 5일 배편으로 본국으로 이송된다.
경기북부에서는 의정부와 고양에 각각 20대 부상자 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리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부상자 1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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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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