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출근길 외투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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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과 모레(4일) 이번 가을 들어 아침 기온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돼 출근길 외투 등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 낮아져 추울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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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과 모레(4일) 이번 가을 들어 아침 기온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돼 출근길 외투 등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03~06시)부터 밤(21~24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다.
오늘 밤부터 서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일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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