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경남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신영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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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2기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경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경상남도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8월 제1기 위원회가 구성돼 올해 8월까지 2년간 경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2021∼2025년)과 2021∼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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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2기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도의회, 노동자와 사용자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신영규 경남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최인영 노무법인 율곡 김해지사 대표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경남도의 노동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 노동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노동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에 관한 사항 등 노동자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경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경상남도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8월 제1기 위원회가 구성돼 올해 8월까지 2년간 경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2021∼2025년)과 2021∼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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