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전국 최초 ‘스마트밸리’로 산단 브랜드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산업단지의 명칭을 '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바꾸고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는 노후화한 산업단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산업단지를 브랜드화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밸리'라는 브랜드 앞에 지역명과 산업단지의 특징을 조합해 산업단지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화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개선 목적
산업·문화·젊음 공존하는 공간 인식 확산
청주=이성현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산업단지의 명칭을 ‘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바꾸고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는 노후화한 산업단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산업단지를 브랜드화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밸리’ 브랜드 명칭은 단정과 맵시, 첨단 이미지를 함축한 ‘스마트’라는 단어를 기본 축으로, 실리콘밸리의 첨단지역을 의미하는 ‘밸리’를 더해 만들었다. 청년층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 의식을 개선하고 산업단지가 산업·문화·젊음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스마트밸리’라는 브랜드 앞에 지역명과 산업단지의 특징을 조합해 산업단지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신규 추진하는 산업단지부터 새로운 명칭을 적용할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동충주 산업단지, 음성 인곡산업단지, 북이 산업단지)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명칭을 바꿔 나갈 계획이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세금으로 지원금 안돼” 국회 국민청원에 동의 2만명 넘어
- 토트넘 “손흥민, 얼굴 골절 수술 예정”…한국축구 월드컵 ‘초비상’
- [속보]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류 총경·용산서장 수사 의뢰
- ‘182㎝·96㎏’도 번쩍, 바닥에 깔린 30명 구조 뒤 홀연히 사라져…“흑인 의인에 감사”
- “내 딸, 옷도 가방도 없이…피 묻은 천에 싸여 돌아왔다”
- 유승민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 참사 희생 영혼 욕보여” … ‘한덕수 경질’ 주장
- 52세 최성국, ‘두 바퀴 띠동갑’ 20대 애인과 결혼
- “종교적 치료한다”며 20대 여신도 성폭행한 승려…항소심도 징역 5년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수십명 심정지” 보도 시점에야 알아 … 경찰 지휘계통 난맥 확인
- 김기현 “이재명 얼굴에 웃음기 가득…세월호 아이들에 ‘고맙다’ 한 文과 오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