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시상식…단행본 최우수 이기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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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시상식이 3일 충북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청년꿈제작소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단행본 14명, 북아트 5명, 우수 지도강사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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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시상식이 3일 충북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청년꿈제작소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단행본 14명, 북아트 5명, 우수 지도강사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필 '숲 속의 하모니'로 단행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기화씨는 "30여년 교정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열린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숲 해설가를 시작하게 됐다"며 "'숲캉스'를 즐기는 시민이 숲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펴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춘성씨는 '따로 또 같이'라는 작품으로 북아트 부문 최우수상에 뽑혔다.
수상작을 비롯한 작품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2월25일까지 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판도서로 선정된 73편의 저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출판비가 지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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