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메신저에 뜬 故 박지선 생일 축하..“너도 나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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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 속에는 '개봉쥐'라고 저장된 故 박지선의 생일이 표시된 메신저 어플 캡쳐가 담겨 있다.
이윤지는 먼저 떠났지만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잊지 않고 축하 인사를 건네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 하루를 앞두고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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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윤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축!! 얌마 너도 나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개봉쥐’라고 저장된 故 박지선의 생일이 표시된 메신저 어플 캡쳐가 담겨 있다. 이윤지는 먼저 떠났지만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잊지 않고 축하 인사를 건네 먹먹함을 더했다.
생전 박지선과 절친한 관계였던 이윤지는 앞서 故 박지선의 2주기를 앞두고 납골당을 찾아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우리 셋. 몇일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 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 보고싶다. 지선아”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 하루를 앞두고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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