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이태원 사고 지원 성금 10억원 기부

장우진 2022. 11.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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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이달 중 전달 예정이다.

앞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그룹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과 심리치료,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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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오른쪽 첫번째)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들과 홍명보 울산현대축구단 감독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이달 중 전달 예정이다.

앞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그룹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과 심리치료,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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