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2’ 풍자 “한창때 김밥 24줄 먹었다”

손봉석 기자 2022. 11.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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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제공



‘돈쭐내러 왔습니다2’ 풍자가 광기의 표정으로 먹방계 다크호스에 등극한다.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왔습니다2’ 31회에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을 ‘돈쭐(돈으로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아들처럼 키운 조카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스페셜 먹요원으로 크리에이터 풍자가 등장, “한창때 김밥 24줄을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먹보스’ 이영자가 보증하는 먹요원들조차 “24줄은 무리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를 들은 풍자는 “먹요원들 중 한 분이 저랑 자리가 바뀔 수도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고, “혼자서 10만원어치를 먹어보겠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인다.

만리, 이렘 츠라이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작전에 투입된 풍자는 다양한 족발과 보쌈을 흡입하며 광기의 표정으로 맛을 표현해 먹방계 새 다크호스에 등극할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 31회는 3일 저녁 8시에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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