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 공중훈련 연장에 "대화 재개 여건 조성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한국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훈련 연장에 관한 질문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이 지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한국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훈련 연장에 관한 질문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이 지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관련 각측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서로 마주 보며 의미 있는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6kg인 저를 들어올려…30명 구한 흑인 남성 찾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면 이랬겠어요?”…故이지한 모친 유품 안고 오열
- '용산구청장' 꿈꿨던 홍석천 “친한 동생, 이태원 참사로 하늘나라 갔다”
- '가짜 부친상'으로 부의금 챙긴 공무원, 파면 취소…이유는?
- '수심 20cm' 욕조에서 동생과 놀던 5살, 의문의 죽음
- 진압봉 들고서 발길질…SNS 뜬 '히잡 시위대' 폭행장면
- 양양 편의점 땅속으로 '와르르'…대형 싱크홀 원인 나왔다
- “운구비 없어 고국 못 가”…이영애, 숨진 러시아인에 “돕고 싶다” 연락
- '음주운전 자숙' 김새론, 6개월만 SNS 근황…담배사진 올렸다가 '빛삭'
- 의학계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보름 남은 월드컵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