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추가 독자제재 검토...중국 설득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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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달 북한 개인 15명과 기관 16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이후로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독자 제재도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독자 제재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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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달 북한 개인 15명과 기관 16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이후로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독자 제재도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독자 제재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채택을 위해 중국을 설득할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안보리 이사국들을 상대로 적극 설득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이러한 책임을 흐리거나 전가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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