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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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으로 들어가는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주생면 제천창고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의 건조벼 매입이 시작됐으며 총 매입량은 1만2043t으로 이중 1만1000t은 건조벼, 나머지 1043t은 산물벼다.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의 매입가격은 농가 수매 직후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확정·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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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으로 들어가는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주생면 제천창고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의 건조벼 매입이 시작됐으며 총 매입량은 1만2043t으로 이중 1만1000t은 건조벼, 나머지 1043t은 산물벼다.
전체 매입량으로만 놓고 보면 지난해 4919t보다 245%가 늘어난 물량으로 관내 28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진행된다.
매입하는 벼품종은 운봉면 등 산간부에서는 ‘조담’, 중·평야부에서는 ‘신동진’ 등 2개 품종의 벼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매입대상 품종 외 품종을 부정하게 출하하다 적발 될 경우에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의 매입가격은 농가 수매 직후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확정·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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