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3분기 영업익 750억… 전년대비 12%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이 올 3분기(7~9월) 외형 확대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롯데칠성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843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2조1727억원으로 14.0% 증가, 영업이익은 1985억원으로 21.6% 뛰었다.
3분기 음료 부문 실적은 매출 5374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843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2조1727억원으로 14.0% 증가, 영업이익은 1985억원으로 21.6% 뛰었다.
3분기 음료 부문 실적은 매출 5374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대비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음료 사업에서는 탄산 카테고리의 제로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17.0% 늘었다. 에너지음료는 지난 5월 선보인 '핫식스 더킹 제로'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23.0% 성장했다. 롯데칠성은 내년 '밀키스 제로' '2%부족할때 아쿠아 제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류 부문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928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이다. 매출은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43.2% 줄었다. 소주와 와인 매출이 각각 321억원, 162억원 증가했다. 롯데칠성은 올해 소주 주력 제품인 '처음처럼'을 새 단장 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원부자재에 대한 수급 불안정 및 원가 상승, 물류비 급등, 환율 상승 등 대외적 변수가 있었다"며 "내부적으로는 지난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 소주의 광고판촉비 증가, 일회성 요인으로 임금인상 소급분이 올해 3분기에 반영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딸 운구비 없어"… 이영애, 러시아 유족에 손길
☞ "중고장터서 300원에 팔려"… 김용명, 여권 사진 '눈길'
☞ "한국은 안중에 없나"… '中 전념' 성소 근황에 '시끌'
☞ "열흘 말 못해"… 김광규, '24세 연하♥' 최성국 결혼에
☞ "제2 김연아?"… '박주호 딸' 박나은, 폭풍성장 '주목'
☞ "국무총리 아들이 112 신고했다면"… 이지한 모친 '통곡'
☞ "용서하지 마라"… 정우성, SNS에 추모시 공유 '비통'
☞ '숙부상→ 부친상 속여' 2500만원 챙긴 공무원
☞ 인천행 국제선 항공기서 70대 韓남성… 심정지로 숨져
☞ "너무 비참… 유족께 죄송" 이태원 출동 경찰관 심경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운구비 없어"… 이영애, 러시아 유족에 도움의 손길 - 머니S
- "중고장터서 300원에 팔려"… 김용명, 남다른 여권 사진 '눈길' - 머니S
- "한국은 안중에도 없나"… '中전념' 성소, 근황 공개에 '시끌' - 머니S
- "열흘 말 못해"… 김광규, '24세 연하♥' 최성국 결혼에 보인 반응 - 머니S
- "제2의 김연아?"… '박주호 딸' 박나은, 폭풍성장 근황 '주목' - 머니S
- "국무총리 아들이 112 신고했다면"… 배우 이지한 어머니 '통곡' - 머니S
- "용서하지 마라"… 정우성, SNS에 추모시 공유 '비통' - 머니S
- '숙부상→ 부친상 속여' 2500만원 챙긴 공무원… 법원 "해임 적당" - 머니S
- 인천행 국제선 항공기서 70대 韓남성… 심정지로 숨져 - 머니S
- "너무 비참… 유족들께 죄송" 이태원 현장 출동 경찰관 심경 밝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