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광주시의원 "민간어린이집 급식종사자 인건비 지원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취사부)의 지원비가 국·공립과 민간 어린집이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정부·광주시로부터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는 국·공립 또는 법인 어린이집과 달리 민간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 인건비는 보육료 수입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며 "인건비로 38만원이 지원되지만 주 10시간도 되지 않는 규모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취사부)의 지원비가 국·공립과 민간 어린집이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3일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부·광주시로부터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는 국·공립 또는 법인 어린이집과 달리 민간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 인건비는 보육료 수입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며 "인건비로 38만원이 지원되지만 주 10시간도 되지 않는 규모이다"고 밝혔다.
또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급식 종사자 고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육 현실의 차별정책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차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건비 지원은 보육서비스 질과 근무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 인건비 평준화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