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강민성 2022. 11.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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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미래 경제구조 전환을 견인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중진공은 신산업 등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집중 공급해 기업성장과 연계한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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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20년 5월 김학도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장 경영을 중심으로 기관 운영 시스템과 정책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미래 경제구조 전환을 견인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중진공은 신산업 등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집중 공급해 기업성장과 연계한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해왔다.

또한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도화, 전방위적 물류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연계 지원해 역대 최고 중소기업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해왔다.

중진공은 올해 신규로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노동·디지털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ESG 경영 확산과 제조현장 저탄소화를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 밖에 지역혁신 유관기관과 이어달리기 방식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 영위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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