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식 18일로 연기

윤기백 2022. 11.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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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허니제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니제이는 최근 퍼포먼스 음원을 발표하며 댄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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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희생자 애도"
허니제이(사진=엠넷)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허니제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니제이는 최근 퍼포먼스 음원을 발표하며 댄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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