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7월에 화가 데뷔, 신곡 '사과꽃' 함께한 장호일 오빠 너무 섹시해" (컬투쇼)

이연실 2022. 11.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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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완선, 소란이 출연했다.

3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완선, 소란(고영배, 이태욱, 서면호, 편유일)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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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완선, 소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완선, 소란(고영배, 이태욱, 서면호, 편유일)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곡 '사과꽃'에 대해 김완선은 "가을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다. 요즘 스타일의 발라드가 아니라 완전 복고풍의 발라드다. 이별하고 난 후의 슬픔이나 아타까움, 그런 감정들이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그때쯤이면 사라질 수 있겠지? 라는 내용이다. 마음의 봄을 사과꽃에 비유해봤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015B 장호일 씨가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하셨더라"라고 말하자 김완선이 "오빠 기타 좀 부탁해요 했더니 너무 흔쾌히 해주셨다. 그리고 편곡도 도와주셨다. 그러다가 뮤직비디오 찍을 때 오빠 해주실 수 있어요? 부탁했더니 오케이 하시면서 오셨고, 음악방송 나갈 때도 오빠 같이 나가주실 수 있어요? 했더니 오케이 하셨다. 원래 좋은 분인 걸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제가 더 많이 감동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 스타일링도 직접 다 하셨다고 하더라"라는 김태균의 말에 김완선은 "거의 다 제가 직접 했다. 뮤직비디오도 제가 생각해서 마음대로 찍고 편집도 마음대로 했다. 앨범 재킷 그림도 직접 그렸다. 저를 좀 예쁘게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화가로 정식 데뷔도 하시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완선은 "지난 7월에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제 특별전에 너무 많이 오셔서 저도 깜짝 놀랐다. 10작품을 전시했는데 그림이 다 크다. 그런데 반 이상이 판매되었다"라고 밝히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김완선의 '사과꽃'을 듣고 김태균이 "중간에 장호일 씨의 기타 연주가 엄청나다. 애절하더라. 나 장호일이야 이러는 것 같다"라고, 소란의 고영배도 "울부짖더라"라고 감상을 전하자 김완선은 "사실 저는 장호일 오빠가 그렇게 섹시한 줄 몰랐다.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너무 섹시한 거다. 제 뮤직비디오는 호일 오빠가 다 살려줬다"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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