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미 7개국과 경제협력 증진 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외교부는 11.3(목)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미 7개국 외교차관 및 고위 인사, 미국 대표를 초청하여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번 포럼은 중미 7개국 및 미국 고위 대표들과 100여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함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미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외교부는 11.3(목)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미 7개국 외교차관 및 고위 인사, 미국 대표를 초청하여「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개최하였다.
※ 중미 7개국 및 미국 대표단은 전날 개최된 제2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참석 계기 방한
ㅇ 포럼에는 한국수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섬유산업연합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분당서울대병원 등 유관기관과 주한외교단,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미 FTA,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 중미통합체제(SICA)와 협력 확대 등 한-중미 교역·투자 및 실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의 혁신 역량과 중미 지역의 잠재력을 결합하는 상생협력을 실현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또한, 한국과 중미가 성장과 도약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구상하는 플랫폼으로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중미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이번 포럼에서는 △(1세션) 한-중미 무역·투자 증진 방안과 △(2세션) 한-중미 실질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여, 한-중미 간 상호보완적 교역·투자 확대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인프라, 디지털정부 등 분야별 맞춤형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였다.
ㅇ 특히, 미국 정부 대표는 미국 정부의 대중미 협력 강화 구상(Call to Action)을 통한 미-중미 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한-미-중미 간 협력 강화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 이번 포럼은 중미 7개국 및 미국 고위 대표들과 100여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함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미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개회식 사진.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