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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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유엔 군축실(UN Office for Disarmament Affairs)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가 11.3(목) 서울에서 개최되어, 11.3(목)-4(금)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는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포함하여, 말로리 스튜어트 (Mallory Stewart) 미(美) 국무부 군비통제검증이행 차관보를 비롯한 40여명의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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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유엔 군축실(UN Office for Disarmament Affairs)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가 11.3(목) 서울에서 개최되어, 11.3(목)-4(금)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는 2001년 우리나라 유엔 가입 10주년을 기념하여 군축·비확산 해결 방안 모색을 목표로 시작된 1.5트랙 국제회의로 매년 말 그 해 군축비확산분야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 논의
ㅇ 이번 회의에는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포함하여, 말로리 스튜어트 (Mallory Stewart) 미(美) 국무부 군비통제검증이행 차관보를 비롯한 40여명의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 제21차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미래의 군축 지형 평가 : 우주 안보 및 미사일 개발”이라는 제목 아래 개최되며,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시급한 도전 과제 중 하나인 △우주안보 논의 동향 평가 및 전망과 △발사체 논의를 중심으로 한 북핵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첫째 날은 날로 커져가는 우주 안보 위협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국제 안보 규범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ㅇ 둘째 날에는 그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돌아보고, 북핵 문제가 국제 비확산 체제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본 회의 진행에 앞서,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유엔 군축고위대표는 각각 개회사를 통해 북핵 및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주에서의 책임있는 행위 관련 규범 형성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와 같은 국제회의 주최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주요 국제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군축·비확산 규범 형성을 주도하여 국제사회 논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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