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란' 해결책 찾자…충북도의회 토론회 열어

엄기찬 기자 2022. 11. 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택시 대란'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이 기조발제에 나서 '택시 사납금제, 월급제 등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은 "택시 부족으로 많은 도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질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공급 불균형 등 원인 진단, 해결 방안 모색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택시 대란'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충북도의회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심야 택시가 크게 줄면서 이용이 쉽지 않은 이른바 '택시 대란'의 원인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뉴스1 7월31일 보도 참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택시 대란'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이 기조발제에 나서 '택시 사납금제, 월급제 등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충북도 유희남 교통정책과장은 '충북도 택시 현황 및 요금조정 방향'을 설명했다.

택시 대란과 관련한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지정토론에서는 낮은 운임과 요율 정책, 유류비 상승, 택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등의 사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은 "택시 부족으로 많은 도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질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지헌 충북도의원은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며 "도민과 소통하며 택시 대란 해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