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이태원 참사 지원 위해 성금 10억원

권오은 기자 2022. 11.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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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HD)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 및 심리치료,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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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홍명보 울산 현대축구단 감독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HD)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이달 중 전달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 및 심리치료,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은 지난달 31일에도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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