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디지털 기술 활용,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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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빨리 구축해야 할 것이다."
한 총리는 "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 등에 대해서는 주최자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매뉴얼과 대응시스템의 일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최근 대형 행사 등의 경향을 감안한 일명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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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빨리 구축해야 할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사고수습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는데 오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서도 정부 지원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사고수습이 모두 끝날 때까지 온 힘을 다하는 한편, 이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 등에 대해서는 주최자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매뉴얼과 대응시스템의 일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최근 대형 행사 등의 경향을 감안한 일명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임무라고 했다. 이어 “안전에 있어 주무부처가 따로 없다”며 “모든 부처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양한 유형의 안전위해요인에 대해 치밀하고 꼼꼼하게 재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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