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너지공단,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든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2. 11.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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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최근 백양초, 성안초, 학성초 등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기존 보안등 보다 훨씬 밝고 환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아이와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가 교체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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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울산광역시 중구가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단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한 보안등용 조명 70개를 이용해 지역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보안등을 설치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최근 백양초, 성안초, 학성초 등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기존 보안등 보다 훨씬 밝고 환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아이와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가 교체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부한 것이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9월, 2천만원 상당의 조명 70개를 구매, 중구에 기부했다.

앞서 에너지공단은 병영초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를 설치해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에너지공단은 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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