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너지공단,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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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최근 백양초, 성안초, 학성초 등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기존 보안등 보다 훨씬 밝고 환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아이와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가 교체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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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최근 백양초, 성안초, 학성초 등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기존 보안등 보다 훨씬 밝고 환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아이와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가 교체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부한 것이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9월, 2천만원 상당의 조명 70개를 구매, 중구에 기부했다.
앞서 에너지공단은 병영초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를 설치해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에너지공단은 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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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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