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3분기 영업익 748억원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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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3·4분기 매출액 2810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 글로벌 매출액 성장, 환율 영향, 지주회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 등이 반영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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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3·4분기 매출액 2810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 늘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 글로벌 매출액 성장, 환율 영향, 지주회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 등이 반영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납축전지 배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월에는 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납축전지 배터리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또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2017년 미국에 판매 법인을 만들었고, 2020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생산기지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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