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3인방, 촬영 중 성대모사까지 도전한 명장면은?

전민재 2022. 11.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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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3일) 'SBS Catch' 유튜브 채널에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 박진우는 쉬는 시간에 함께 드라마 9회를 모니터링하다 한 장면에 푹 빠져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천원짜리 변호사'는 SBS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 '2022 D포럼' 편성으로 인해 내일(4일) 결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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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3일) 'SBS Catch' 유튜브 채널에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 박진우는 쉬는 시간에 함께 드라마 9회를 모니터링하다 한 장면에 푹 빠져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사무장(박진우)이 중고차 사기를 당한 뒤 도로 위에서 "제가 이 차 차주예요! 오늘 차를 샀는데 차가 이래요! 제가 이 차 차주예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함께 보던 김지은은 "(그 장면) 한 번만 더 봐요"라고 남궁민에게 요청했고, 남궁민은 해당 장면을 다시 재생했습니다.

박진우의 리얼한 연기에 김지은은 "제가 이 차 차주예요"를 성대모사 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남궁민 역시 촬영 들어가기 직전까지 박진우의 대사를 따라 하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남궁민은 이날 촬영장에서 백마리(김지은)를 향해 거침없는 애드리브를 남겨 NG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남궁민에게 김지은이 서운함을 토로하자 그는 "미안해"를 반복했고, 다시 시작한 촬영에서는 더욱 자신 있게 애드리브를 선보였습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천원짜리 변호사'는 SBS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 '2022 D포럼' 편성으로 인해 내일(4일) 결방합니다. 11회와 최종회는 오는 5일과 11일 밤 10시 방영될 예정입니다.

[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60272&plink=YOUTUBE&cooper=DAUM)

(사진= 유튜브 'SBS Catch')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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