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가족·부상자 도울 통합지원센터 구성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에도 유가족과 부상자를 도울 '통합지원센터'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는 총리실 내에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등 모든 조치가 한 자리에서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지난 국무회의 당시 지시했던 '국가 안전 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에도 유가족과 부상자를 도울 '통합지원센터'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3일)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참모들을 불러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는 총리실 내에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등 모든 조치가 한 자리에서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 현장 대응인력은 물론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도 '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지난 국무회의 당시 지시했던 '국가 안전 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와 골절' 손흥민 결국 수술대로...월드컵 출전 무산 위기
- 천공 스승 "이태원 참사, 엄청난 기회 온 것"
- 공습 경보, 안보 전문가 "연평도 때와 상황 유사, 영토 직접 공격 우려"
- 美 금리 4연속 0.75%p 인상...한국과 최대 1%p 차이
- "쓰러진 사람 때리고 총 쏴"...이란 경찰 잔혹행위 영상 파문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