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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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3일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올해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 21명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료장학조직(CFG) 구성과 운영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 참관 △수업 동영상 제작 △수업력 향상 워크숍 운영 등 4 단계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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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3일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올해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 21명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료장학조직(CFG) 구성과 운영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 참관 △수업 동영상 제작 △수업력 향상 워크숍 운영 등 4 단계로 진행했다.
동료장학조직은 동일 학교급과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4~5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로 구성되며, 상호 수업 참관을 통해 수업력 제고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동일 CFG에 속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10월 초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을 참관하고 자신의 수업과 우수 원어민 시범수업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토대로 한 달여에 걸쳐 자신의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고 동일 CFG 구성원끼리 수업 영상을 상호 참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원어민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장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원어민 교사의 수업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해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는 총 3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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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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