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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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지난 2020년 2월 시흥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올 6월 일상회복 진입에 이르기까지 유행단계별 대응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준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백서가 향후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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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응과정의 미흡한 점을 반복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서를 제작했다.
백서에는 시흥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방역대책반·선별진료소 운영과 역학조사, 예방접종 등 연도별·유행 시기별 확산 추이와 대응, 포스트 코로나 추진을 위한 제언과 현장 속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준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백서가 향후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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