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11일 창원문화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포럼

노경민 기자 2022. 11.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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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11일 오후 1시30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문화원에서 사회포럼 '기후위기와 불평등: 식량, 녹조 그리고 실천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우려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포럼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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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리는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기후위기와 불평등: 식량, 녹조 그리고 실천들' 포럼 포스터.(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11일 오후 1시30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문화원에서 사회포럼 '기후위기와 불평등: 식량, 녹조 그리고 실천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우려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기조강연에는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특임교수가 나선다.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변호사와 이승준 부경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로 '기후변화와 농업 위기 속 불평등' '낙동강 녹조 심화'를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된다.

포럼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포럼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에서도 생중계된다.

최갑순 재단 이사장은 "1979년 부마민주항쟁이 염원했던 자유와 민주를 넘어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고자 포럼을 열게 됐다"며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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