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매파적 태도에 소폭 하락…2329.17로 마감

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2022. 11.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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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일 미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태도에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7포인트(0.33%) 내린 2329.17에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2300선 아래로 내려가 출발한 것은 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3.24포인트(0.46%) 하락한 694.1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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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태도에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한 2,320대에서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일 미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태도에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7포인트(0.33%) 내린 2329.1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42포인트(1.69%) 내린 2297.45에 개장했다가 장중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올라서기도 하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개장과 함께 2300선 아래로 내려가 출발한 것은 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4회 연속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3.24포인트(0.46%) 하락한 694.1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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