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미군대위 영수, 北 도발에 분노 "인간도 아냐"
2022. 11. 3. 16:23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수가 북한의 도발에 분노했다.
영수는 2일 "하 진짜 인간도 아님"이라고 했다. 그는 "국가 애도 기간인 거 알면서 꼭 이렇게까지. 정말 싫다"라고 분노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담겼다. 북한은 지난 2일 동해와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연이은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미군대위로 있는 6기 영수가 쓴소리를 한 것.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핼러윈 시즌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망자 156명, 부상자 173명으로 집계했다.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5일 자정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 = ENA플레이, SBS플러스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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