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BIS 회의 참석차 5일 출국

이재은 기자 2022. 11.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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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5일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오는 6~7일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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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 도착, 시중 은행장들과 만찬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5일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오는 6~7일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8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SNB(스위스 중앙은행)-FRB-BIS 공동주최 고위급 컨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계 인사들과 세계경제 리스크 및 불확실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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