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시밀러 올해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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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2'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SB11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올해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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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2'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전 세계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 및 혁신, 사회공헌 등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년 전 해당 어워드에서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SB11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올해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10종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며, 이중 6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유럽에서만 25만6000명 이상의 환자들에 처방됐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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