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시밀러 올해의 기업' 선정"

박미리 기자 2022. 11. 3.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2'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SB11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올해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2'
삼성바이오에피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2'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전 세계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 및 혁신, 사회공헌 등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년 전 해당 어워드에서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SB11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올해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10종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며, 이중 6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유럽에서만 25만6000명 이상의 환자들에 처방됐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블랙핑크 콘서트 엉망진창"…안무 실수 계속, 어땠길래황석희 "전복사고 父 즉사, 母 중환자실에…2년간 폐차도 못해"티아라 지연 결혼 앞두고 무슨 일? "스트레스로 몸에 통증"'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목에 동전만한 '혹'…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부른 사진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