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가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산불 원인인 실화를 방지하고자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감시 업무를 수행할 산불감시원 6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65명 등 산불감시 근로자 총 146명을 산불 취약지와 거점 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시는 산불감시 카메라와 드론,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위성항법장치(GPS) 단말기를 활용해 빈틈없는 산불감시에 나서는 한편, 전북도청 산림부서와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공중진화용 헬기 9대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가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산불 원인인 실화를 방지하고자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T서비스 업계 '실적 희비'…삼성·현대 '웃고', 포스코·롯데 '울고'
- KT&G '릴 3총사', 편의성‧디자인‧하이테크로 선두 굳힌다
- 동원시스템즈, 3분기 영업익 282억원…전년比 20.7% ↑
- 동아에스티, 3분기 영업익 51.4%↑…"전문의약품 매출 성장"
- 이별통보에 '교제 여성과 딸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 선고
- [인터뷰] 김영모 플린트 대표 "'별이되어라2' 시즌2, 다시 태어나는 수준"
-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매출 3569억원…전년比 23.4% ↑
- 과기정통부, 2024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인사] 일동제약그룹
- 머스크가 픽한 김예지, 결국 국내 최초 '이것'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