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애도기간에 공구?…"피해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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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기간에 공동구매를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선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잠깐 솔직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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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기간에 공동구매를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선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잠깐 솔직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사실 모두가 뒤숭숭한 이 시기에 아무리 판매 일정을 며칠 미루고 돌아왔어도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번주 예정된 모든 판매 일정을 미루고 잠시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직접 요청해 많은 수량의 제품을 수입해온 회사에 요구할 수 있는 일정 연기는 오늘까지였다"고 공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강조했다.
최선정은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여러 거래처와 본사, 수입사, 그리고 기다려주신 고객님들에게까지 피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 제 위치에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음을 이해해주십사하고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내려본다. 보기 불편하셨을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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