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일본 뱃길 2년 8개월 만에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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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이 2년 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는 퀸비틀호가 승객 130여 명을 태우고 4일 낮 12시 40분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과 일본을 잇는 국제여객선은 코로나로 2020년 3월 9일 운항을 중단했다가 2년 8개월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한일 여객은 퀸비틀호를 시작으로 개별 선사와 일본 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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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이 2년 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는 퀸비틀호가 승객 130여 명을 태우고 4일 낮 12시 40분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퀸비틀호는 2600t급으로 승객 502명을 태울 수 있다. 부산과 일본을 잇는 국제여객선은 코로나로 2020년 3월 9일 운항을 중단했다가 2년 8개월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한일 여객은 퀸비틀호를 시작으로 개별 선사와 일본 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BPA는 운항 재개에 앞서 관계기관(CIQ) 모의훈련과 현장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승객 안전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강준석 사장은 "한일 국제노선이 퀸비틀호를 시작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돼 부산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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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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