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은행권 자금조달·운용 현황 점검

정옥주 2022. 11.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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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3일 그간 진행된 시장점검회의 후속조치로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당분간 TF를 주 1회 개최하는 등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양호한 은행권의 자금중개 기능을 시장 원칙에 기초하여 안정·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분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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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 실무 TF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3일 그간 진행된 시장점검회의 후속조치로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는 금융위 은행과장, 한국은행 은행분석팀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건전경영팀장, 은행연합회 자금시장부장, 7개 은행 자금운용 담당자(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부산·전북), 민간전문가(금융연,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기자금시장 및 채권시장, 대출시장 등에서의 자금흐름과 은행권의 자금조달·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의 시장상황에 대응한 은행권의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당분간 TF를 주 1회 개최하는 등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양호한 은행권의 자금중개 기능을 시장 원칙에 기초하여 안정·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분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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